2006년 12월 23일
어떤 남자가 좋아요?
어떤 남자가 좋냐고 묻지 마세요
예전에 니야님 얼음집서 보고 해보고 싶었더랬는데. 흠흠. 게을러서 계속 생각만 하다가 오늘처럼 갑작 생각나서. 발동걸렸을때 써야지... 하고. 시작!
나는 어떤 이성에게 끌리는 것일까..?
사실. 특별히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그냥 곁에 있던 누군가와 맘이 맞았던 것 뿐이다. 나의 연애는 곁에 있던 친구, 혹은. 우정과 같은 비슷한 그런 안정적인 감정에서 시작한 것이 대부분이고. 갑작스럽게 내게 다가왔던 사람들은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사실. 그런 이들에겐 맘이 동할 생각조차 안간다.) 이런 것을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싱글로 지내는 기간이 막 1년이 넘어오자. (아니네.. 이젠 1년하고도 거의 반이 더 지나갔다.) 갑자기. 나란 사람과. 뭐. 그 동안 내가 어떤 이들에게 끌렸었는지.가 궁금해졌다.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건지도..
1. 외모 : 특별한 기준.이란건 없는 것 같다. 일단 그 동안 만났던 3명. 정식으로 dating하지 않았던 관계까지 합하면. 음.. 어쨌든 외모는 죄다 제각각.이었으니. 공통되는 특징도 없고 말야. 다만. 2nd 였던 그 녀석이 physical 하게 미칠만큼 끌렸던 녀석.이었으므로. 그런 외모가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별로 크게 좌우하는 것 같진 않다.. 실지로. 가장 이상형(?)에 부합되는 외모를 가진 그 녀석과는 내 연애사에서 가장 짧은 1년 만을 함께 했었으니. 외모가 그리 큰 변수는 아닌 것 같다. 앗. 하나 있자나!! 나의 로망은...음.. 목젖과 핏줄! 꺅~ >ㅇ< (변태같다)
2. 연령대 혹은 직업(?) : 연령대.라 하면. 우선 나는 연하는 싫다. 아니. 만나본 적도 없고. 어리광 잔뜩인 내게 연하는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를 보살펴주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아닌 남자친구에겐 잔뜩 기대고 싶은 맘이 더 큰 것같다. 아마 내가 맏딸이라 보상심리를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직업.은......1st 는 학생 때 만났고. 만나는 5년동안 그와 나는 계속 학생.이었다. 2nd 녀석은 나와 동갑이므로(엄밀히 말하면 한살 어리긴 하다. 1년 일찍 학교를 들어갔다. 그래바짜 나와는 1달 차이.).. 나는 직딩. 그 녀석은 학생.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 사람이 학생인채로 1년. 직딩인 채로 1년 만났으니. 누군가를 직업을 보고 만난적은 없다고 해야겠다. 그러나.. 나는 우선 나와 같은 공대. 백그라운드의 인간이 좋았다. 말을 해도 쉽게 통하고. 농담을 해도 쉽게 알아먹는다. 그러다가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고. 또..이젠. 아무 생각이 없다. 그래도. 공대. 백그라운드에. 공부하는 사람이 좋을 것 같은 생각.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건. 순전히 생각.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도 좋아요. 냐하. 음.. 어쨌든 그래도 싫은 직업은 정치인.이려나...? 쉽게 부패할 수 있는 그런 유혹이 많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싫다. 본인도. 곁에 있는 이도 너무 힘들어.
3. 성격 : 성격은.... 사실..그닥 정해놓은게 없는 듯 하지만.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 좋으며 야망.이 있는 사람이 좋다. (이게 성격이야?) 야망.이라는게 거창하고 큰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꿈에 대해. 혹은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더라도. 눈을 반짝거리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내게 야망은 그런 것이며. 그건 아직 내가 갖지 못하는 것을 그저 동경하는 것이라고 말해도 할 말은 없다. 참. 어른에게 깍듯하고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그런 남자가 좋다~ =D 아..왠지 이중적인 것 같어..-_-
4. 패션 : 사실.. 패션.은 내 취향에 부합되는 사람.이 있긴 한데..참..설명이 애매하다. 모델처럼 멋있는 사람은 분명히 있지만. 그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나는 키도 작은 걸..ㅠ.ㅠ 청바지 혹은 치노팬츠를 루즈하게 편하게 입는 사람. 양복 입어도 멋있으면 좋겠다. 헤헷... (물론 제 눈에 안경이라. 맘이 가면 이미 눈은 반쯤 돌아있는 상태라. 참으로 개인적인 발언인다.)
5. 취향 : 취향.이란 부분에 있어. 그 간의 ex 들과 공통되는 점을 찾아보면...음. 첫번째.그가 가장 많이 부합된다. 물론 5년이란 기간을 만나기도 했지만. 실은 내 취향의 대부분이 형성되는 시기였던 대학 시절을 온통 함께 보낸 그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나는 클래식도 좋고.(요새 가장 많이 끌려 있는 분야) 재즈도 좋고. 라틴 음악도 좋아하며(작년에 왔던 부에나비스타 뮤지컬. 때 라틴이 정서인가봐~+_+ 했지.) 한때는 오지 오스본에 미쳐 있기도 했다. 현대 미술가인 존 아저씨도 좋아하고. 다빈치와 까라밧지오도 좋아하고. 매튜 바닉은 보았지만 그닥 맘이 많이 겹쳐지진 않았다. 신화(Myths) 도 좋고. 빵굽는 타자기의 폴 오스터도 좋아하며. 만화책은 눈돌아 미쳐버릴 만큼 좋아한다. 강아지도 좋아하지만 고양이 녀석을 조금 더 좋아해. 결국 한 마디로 잡다하게 이것저것 다 좋아하는 사람. 인데.. 딱 한가지만 고집하면서 나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싫다.는 것. 다양하게 편견없이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6. 섹스취향 : 음...성적 환타지.가 너무 대단하지 않은 사람 (2P 이상을 원한다든지. SM 류라든지. 본디지. 이런거 다 싫엇!) 물론. 환타지로만 끝낼 사람이면 상관없다. ^^;
7. 정치성향 : 정치에 그닥 많은 관심을 가지진 않지만. 초보수파 한나라당.은...싫다. 나름 학교 때 회색분자로서의 어줍짢은 고민이 많았던 내게 그건 진짜 힘들다. 마지막 그가 그랬지.-_-
8. 종교 : 호호. 이 곳에 드나든지 좀 된 분들은 아실테다. 마지막 그와 헤어진 이유.중 일부를 차지하는 종교.(우습게도 신파.냐?) 기독교.는 싫다..기독교가 싫은게 아니라 그들의 유일신 신앙이 자신만이 옳고 진리이며. 상대 역시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몸 서리쳐지도록 끔찍한 기억. 나는 불교다.
9. 기타 : 예전엔 나만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고. 염증이 느껴질 때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참으로 재수없게도. 나만 바라봐주지만. 집착.이 없는 관계.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철없는 생각. 집착이 없으면 관계가 아니니까..나부터도 그런 생각을 밑바닥에 깔고 있는 걸. 다만. 서로에게 솔직해서 말로 꺼내어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질타나 비난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화.를 시작해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설득될 수 있는 그런 관계이면 좋겠어.
음...또 뭐가 있을까? 기억 안나.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음이 움직이면 저런 조건 따위 죄다 필요 없음.을 아는데 뭐.. 관계 맺음에 있어. 마음이 동(動)하는게 가장 힘들고 어렵다.
덧; 해보고 싶으신 분들 해보셔요~ 은근. 재미있답니다. 헤헷. =)
예전에 니야님 얼음집서 보고 해보고 싶었더랬는데. 흠흠. 게을러서 계속 생각만 하다가 오늘처럼 갑작 생각나서. 발동걸렸을때 써야지... 하고. 시작!
나는 어떤 이성에게 끌리는 것일까..?
사실. 특별히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그냥 곁에 있던 누군가와 맘이 맞았던 것 뿐이다. 나의 연애는 곁에 있던 친구, 혹은. 우정과 같은 비슷한 그런 안정적인 감정에서 시작한 것이 대부분이고. 갑작스럽게 내게 다가왔던 사람들은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사실. 그런 이들에겐 맘이 동할 생각조차 안간다.) 이런 것을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싱글로 지내는 기간이 막 1년이 넘어오자. (아니네.. 이젠 1년하고도 거의 반이 더 지나갔다.) 갑자기. 나란 사람과. 뭐. 그 동안 내가 어떤 이들에게 끌렸었는지.가 궁금해졌다.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건지도..
1. 외모 : 특별한 기준.이란건 없는 것 같다. 일단 그 동안 만났던 3명. 정식으로 dating하지 않았던 관계까지 합하면. 음.. 어쨌든 외모는 죄다 제각각.이었으니. 공통되는 특징도 없고 말야. 다만. 2nd 였던 그 녀석이 physical 하게 미칠만큼 끌렸던 녀석.이었으므로. 그런 외모가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별로 크게 좌우하는 것 같진 않다.. 실지로. 가장 이상형(?)에 부합되는 외모를 가진 그 녀석과는 내 연애사에서 가장 짧은 1년 만을 함께 했었으니. 외모가 그리 큰 변수는 아닌 것 같다. 앗. 하나 있자나!! 나의 로망은...음.. 목젖과 핏줄! 꺅~ >ㅇ< (변태같다)
2. 연령대 혹은 직업(?) : 연령대.라 하면. 우선 나는 연하는 싫다. 아니. 만나본 적도 없고. 어리광 잔뜩인 내게 연하는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를 보살펴주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아닌 남자친구에겐 잔뜩 기대고 싶은 맘이 더 큰 것같다. 아마 내가 맏딸이라 보상심리를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직업.은......1st 는 학생 때 만났고. 만나는 5년동안 그와 나는 계속 학생.이었다. 2nd 녀석은 나와 동갑이므로(엄밀히 말하면 한살 어리긴 하다. 1년 일찍 학교를 들어갔다. 그래바짜 나와는 1달 차이.).. 나는 직딩. 그 녀석은 학생.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 사람이 학생인채로 1년. 직딩인 채로 1년 만났으니. 누군가를 직업을 보고 만난적은 없다고 해야겠다. 그러나.. 나는 우선 나와 같은 공대. 백그라운드의 인간이 좋았다. 말을 해도 쉽게 통하고. 농담을 해도 쉽게 알아먹는다. 그러다가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고. 또..이젠. 아무 생각이 없다. 그래도. 공대. 백그라운드에. 공부하는 사람이 좋을 것 같은 생각.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건. 순전히 생각.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도 좋아요. 냐하. 음.. 어쨌든 그래도 싫은 직업은 정치인.이려나...? 쉽게 부패할 수 있는 그런 유혹이 많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싫다. 본인도. 곁에 있는 이도 너무 힘들어.
3. 성격 : 성격은.... 사실..그닥 정해놓은게 없는 듯 하지만.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 좋으며 야망.이 있는 사람이 좋다. (이게 성격이야?) 야망.이라는게 거창하고 큰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꿈에 대해. 혹은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더라도. 눈을 반짝거리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내게 야망은 그런 것이며. 그건 아직 내가 갖지 못하는 것을 그저 동경하는 것이라고 말해도 할 말은 없다. 참. 어른에게 깍듯하고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그런 남자가 좋다~ =D 아..왠지 이중적인 것 같어..-_-
4. 패션 : 사실.. 패션.은 내 취향에 부합되는 사람.이 있긴 한데..참..설명이 애매하다. 모델처럼 멋있는 사람은 분명히 있지만. 그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나는 키도 작은 걸..ㅠ.ㅠ 청바지 혹은 치노팬츠를 루즈하게 편하게 입는 사람. 양복 입어도 멋있으면 좋겠다. 헤헷... (물론 제 눈에 안경이라. 맘이 가면 이미 눈은 반쯤 돌아있는 상태라. 참으로 개인적인 발언인다.)
5. 취향 : 취향.이란 부분에 있어. 그 간의 ex 들과 공통되는 점을 찾아보면...음. 첫번째.그가 가장 많이 부합된다. 물론 5년이란 기간을 만나기도 했지만. 실은 내 취향의 대부분이 형성되는 시기였던 대학 시절을 온통 함께 보낸 그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나는 클래식도 좋고.(요새 가장 많이 끌려 있는 분야) 재즈도 좋고. 라틴 음악도 좋아하며(작년에 왔던 부에나비스타 뮤지컬. 때 라틴이 정서인가봐~+_+ 했지.) 한때는 오지 오스본에 미쳐 있기도 했다. 현대 미술가인 존 아저씨도 좋아하고. 다빈치와 까라밧지오도 좋아하고. 매튜 바닉은 보았지만 그닥 맘이 많이 겹쳐지진 않았다. 신화(Myths) 도 좋고. 빵굽는 타자기의 폴 오스터도 좋아하며. 만화책은 눈돌아 미쳐버릴 만큼 좋아한다. 강아지도 좋아하지만 고양이 녀석을 조금 더 좋아해. 결국 한 마디로 잡다하게 이것저것 다 좋아하는 사람. 인데.. 딱 한가지만 고집하면서 나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싫다.는 것. 다양하게 편견없이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6. 섹스취향 : 음...성적 환타지.가 너무 대단하지 않은 사람 (2P 이상을 원한다든지. SM 류라든지. 본디지. 이런거 다 싫엇!) 물론. 환타지로만 끝낼 사람이면 상관없다. ^^;
7. 정치성향 : 정치에 그닥 많은 관심을 가지진 않지만. 초보수파 한나라당.은...싫다. 나름 학교 때 회색분자로서의 어줍짢은 고민이 많았던 내게 그건 진짜 힘들다. 마지막 그가 그랬지.-_-
8. 종교 : 호호. 이 곳에 드나든지 좀 된 분들은 아실테다. 마지막 그와 헤어진 이유.중 일부를 차지하는 종교.(우습게도 신파.냐?) 기독교.는 싫다..기독교가 싫은게 아니라 그들의 유일신 신앙이 자신만이 옳고 진리이며. 상대 역시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몸 서리쳐지도록 끔찍한 기억. 나는 불교다.
9. 기타 : 예전엔 나만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고. 염증이 느껴질 때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참으로 재수없게도. 나만 바라봐주지만. 집착.이 없는 관계.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철없는 생각. 집착이 없으면 관계가 아니니까..나부터도 그런 생각을 밑바닥에 깔고 있는 걸. 다만. 서로에게 솔직해서 말로 꺼내어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질타나 비난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화.를 시작해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설득될 수 있는 그런 관계이면 좋겠어.
음...또 뭐가 있을까? 기억 안나.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음이 움직이면 저런 조건 따위 죄다 필요 없음.을 아는데 뭐.. 관계 맺음에 있어. 마음이 동(動)하는게 가장 힘들고 어렵다.
덧; 해보고 싶으신 분들 해보셔요~ 은근. 재미있답니다. 헤헷. =)
# by | 2006/12/23 00:00 | 貸物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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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포요;; 예전엔 탱탱한 작은 엉덩이에 약간 마른듯한 것이 취향이었는데, 요새는 그저 푹신푹신;;; 흑!!(비의 몸매까지는 안 바래도 뱃살만은 어떻게 좀 하란 말야!!!)
건 글쿠...은근 염장이시자나요!!! 쳇. -_-+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