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y Kennya AA

집에 들어오자 마자 베란다 창문 다 열어 환기부터 하고 가방을 하나하나 풀어제꼈다. j 언니에게 줄 선물로 은행열매랑 엄마가 이번에 가져오셨던 changzhou 특산품이래나 하여간 무슨 빵을 주섬주섬 싸서 가방에 넣어뒀다. 참. 오자마자 전에 냉동실에 두고 가버렸던 Kennya AA 를 믹서기에 갈아.(원두가 있다 싶으니 핸드밀이 없구나 이곳엔. 내참.헉- 게다가 얼음이 없자나-! 아이스 큐브팩을 사야..ㅜ.ㅜ) 오오. 로스팅 한지 이렇게 오래된 녀석인데도 봉긋하게 부풀어 오르는 이 원두..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해...>ㅅ<;; 사실을 말하자면 모든 차칙과 내 자사호가 셋팅된 녀석으로 보이차를 마시려고 했으나.. 흑. 다반을 씻어야...orz.

빵빵하게 부풀어버린 케냐 더블에이.군. 가위로 조금 잘라주자마자 해방된 듯한 향이 퍼지는게 왠지. 화가 난 것 같았다.-_-;; 애들이 뿜어낸 개스가 너무 농축된게지. 미안. 미안해. 흑.    

by skalsy85 | 2008/05/16 22:06 | 茶園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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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ㆍㅅㆍ at 2008/05/17 02:40
케냐 홍차 먹고 싶어요. - 그런데 제가 최신 리플 도배해버렸어요. 어떻하죠? 저 혼나나요?
Commented by 키르난 at 2008/05/17 10:14
-ㅠ- 케냐AA의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Commented by skalsy85 at 2008/05/17 21:15
ㆍㅅㆍ님//케냐 홍차는 처음 들어봤어요. 커피앞에 붙은 케냐밖에 몰라서..^^;; 그리고 리플 도배. 환영해요.:D
Commented by skalsy85 at 2008/05/17 21:16
키르난님//맛있더라구요. 아이스로 내리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얼음 얼릴 수 있는 그 팩이 없어요. 흑흑.
Commented by 너털도사 at 2008/05/19 09:43
최근 모닝 커피로 애용되고 있는 케냐군.. 아니 케냐양?이 더 어울릴까요???
Commented by skalsy85 at 2008/05/19 10:16
너털도사님//아침에 Kennay AA 군은 후후. 강력하지요. -_-;; 제게는 케냐군.인데 말이지요. 왜냐면 제 개인적인 취향은 약간 거칠고 신맛이 나면서도 강렬하거등요, +_+ 근데 아이스 커피는. 섹시한 느낌이어요. 꺄하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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