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야구를 보면 볼 수록. 팀의 승패 보담 그냥. 긴장감 있고. 박빙의 즐거운 내용의 승부가 되는 것이 더 좋더라. 물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더 좋고. 물론 나는 실제 경기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아니어서 그런지. 그렇더라.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예전엔 곰돌이들이 도루하면 대단하고, 상대팀이 도루하면 도둑놈. 그리고 상대가 이기면 상대팀을 욕하는 짓도(..) 서슴없었으나. 이제는 모든 선수들 죄다 안스럽고, 죄다 멋있어 보이고. 팀에 관계없이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팀에 관계없이 감탄한다. 아마도 이건. WBC 와 올림픽 야구예선같은걸 보면서 변했는지도.


건 그렇고. 아. 진짜 랜들 님. 좀 잘 던져주셈..ㅜ.ㅜ 왜 기아한테 이리 깨지는겨-! T_T


오늘 야구장 갔어야는데-!! 새로 바뀐 저 '옛날' 유니폼. 너무 이쁘다. 맘에 들어라. :)

6:2로 결국 졌다-!! 김경문 감독님이 얼마전 인터뷰에서 '하위 팀들이 다 잘하니까 좋구먼. 허허허' 하셨대자너. 괜찮어괜찮어...(..)(그분이 절대로 비꼬는게 아녔음. 롯데나. 기아나. 그동안 힘들었던 하위팀들이 경기력이 향상되면 관중에선 경기가 더 재미있어지는거니까. ^^)

어쨌든. 근데. 아 놔. 왠지 5월의 악몽이..ㅠ.ㅠ  두산이 5월에 젤 펄펄 난다. 그러다가 나중에 기운 빠질까 겁난다...ㅠ_ㅠ

by skalsy85 | 2008/06/01 18:51 | 野球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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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ㆍㅅㆍ at 2008/06/01 20:13
.......욕도 욕도 욕도 욕도 욕도 욕도 OTL. 나이를 자시니 둥그래지는게 아닐까요? 호호. 몸 말고 마음이 말입죠.[굽신]
Commented by skalsy85 at 2008/06/02 01:01
ㆍㅅㆍ 님//제 성격이 원래 좀 둥글둥글한 편(..)이예요. 호호. 그냥 제 생각엔 야구를 좋아하다 보니 점점 더 그냥. 뭐랄까 그냥 더 많이 즐기게 되는것 같아요. 승패에 관계없이. 물론 이기면 미칠것처럼 좋지요. 한국시리즈 우승-! 같은거...+_+
Commented by 너털도사 at 2008/06/02 14:13
ㅋㅋ 전 이미 득도 한 셈이네요..
전 다 좋아요.. 매 회 관람석 위치를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싶다니까요..
최근 야구장은 제작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야구도 야구지만 야구장에서 먹는 맥주맛이 끝장이라..ㅋㅋ
Commented by skalsy85 at 2008/06/02 23:19
너털도사님//저도 작년엔 못갔어요.. 학원 수업과 GRE 에 쩔어 있었습니다..ㅜ.ㅜ 정말 그 맥주는 끝장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아마 제일 맛있을껄요. 그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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