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3일
Bleak House by Charlse Dickens

올리버 트위스트.라든지 크리스마스 캐롤의 유령.이라든지로 너무 유명한 찰스 디킨스의 소설. 뭐라고 말하기가 참. 정말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나온다.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당연히 에스더 서머슨. 그리고 존 잔다이스. 지리멸렬한 잔다이스가의 유산상속에 관련된 법정싸움이 주된 플랏을 이루고. 그에 따른 인물들이 나온다. 제일 싫고 바보같은 인간을 고르라면 리처드 카스톤과 그리고 에이다 클레어가 쌍벽을 이룬다. 그걸 보면서 맙소사. 내가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남자가 자신의 일에 열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으면서 재능도 없는 이라는걸 알았다. 그리고 정말 또 하나 미스터 우드콧. 한거라곤 아무것도 없다가 마지막에 나타나서 뭐랄까. 잔다이스가 에스더를 위해 사놓은 저택과 함께 에스더를 낼름. 분명히 해피엔딩이었지만 도대체 뭘했냐-!고 말해주고 싶은 인물. 분명히 찰스 디킨스는 그를 선인으로 그렸으나 just in my eyes. 또 한가지. 에스더와 존 잔다이스를 열심히. 속으로 응원한 나는 정말 미중년 권력가 타입인가보다.
GRE 지문으로도 친숙한 Charlse dickens. 그의 소설은 통속적인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너무 자세해서 가끔은 불편하다. 위의 블릭하우스 같은 경우도 빅토리안 시대의 모습을 가장 여실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라는 평을 받기도 한댄다. 비참한 빈민들의 모습에 대한 묘사는 참으로 가슴아프다.
위키에 나온 Bleak House.
아. 우드콧이 싫었던 이유에 대해 덧붙이자면. 남자가 신중한걸 넘어서 그렇게 뜸을 오래들이면 죽도 밥도 안되는 법이야. 그건 여자한테 선택을 강요하는 법이라고. 이래저래 맘에 안든단 말이지. 게다가 그 우드콧의 모친. 너무 설명이 없는거 아냐? 쳇.
아 또 하나 젤 싫은 사람 추가. 미스터 스킴폴-! 완전 세상최고 그지발싸개. 같은 놈.
아 또 하나 젤 싫은 사람 추가. 미스터 스킴폴-! 완전 세상최고 그지발싸개. 같은 놈.
# by | 2008/06/13 23:23 | 文和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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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수정했어요...호호. 감사합니다. :)
근데 Rudyard Kipling 의 그 키플링.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님 다른 이름일까요..-_-
'철수'를 '챠알스'라고 부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