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6 07:23

g5 회생, Flat White 日床

다행히 전화기가 살아났다. 어제는 너무 열받고,낙심해서.. ㅎㅎ 왜 이러나 몰라. 그게 뭐라고.. 그것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체하기 까지 했네. 저번에 썼던 전화기는 LG Flex 였는데 화면도 크고, 그 비율도 좋은데 곡선으로 된게 맘에 들어서 3년을 썼다. 사실 바꾸고 싶지 않았는데, home bar 부분이 안되서 바꿀 수 밖에 없었다. ㅜ.ㅜ 생각해보니 그 전화기도 중간에 한번 사고가 있었네. 아쿠아리움 가서 별것도 아닌 일로 D씨랑 차분히 앉아서 싸우다가(..) 깨먹고, 나중에 D 씨와 장장 4시간 동안 고친것이다. ㅎㅎ 둘이서 유튭 동영상 틀어놓고 완전 개고생을...

이번에도 그래야하나.. 걍 새 전화기를 살까.. 이러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LG g5 는 무한 부팅 및 나같은 전원버튼의 고장으로 엄청 욕을 먹고 있네. 여기 미국선 집단소송 시도까지 있다고 하고. 결과는 모르겠다만. 이러니 LG 도 사기 싫고, 삼성도 싫고, 애플도 싫고..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나 사볼까.. 하고 있었는데, 밤에 동생에게 전화해서(D 씨 전화로) 전화 안된다고 하면서 만지작 거리던 순간 뭐가 어찌된 일인지 갑자기 화면이 들어왔다!!! 물론 그 후로 계속 전원버튼은 작동하지 않지만. 일단 전화기를 쓸 수 있다!! 그게 어디야..ㅠ.ㅠ 절대 꺼트리지 말아야지. 이제 쟤는 걍 충전기랑 한몸처럼 지내게 해야겠다. 휴.. 정말 한시름 놨음. 쓸데없이 피곤하다. 

사진은 그저께 내가 내린  Flat white. 내 사랑 Rocket Appartamento 가 열일하고 있어야는데, Grinder 는 on the way. +로스터리 안간지가 꽤 되어 커피가 없음. 저런 커피는 이제 안 나옴. 쟤들은 뭐 저리 민감하고 난리. NPF 가 PPF 보다 맛은 있지만, 너무 까탈스럽다. NPF 는 pre-ground 써도 먹을만한데.. 얜 쓰레기를 내놓아..ㅜ.ㅜ